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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밥

김치볶음밥 맛있게 해먹자~

안녕하세요. 제주에서 프랑스요리 하는 요리한수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요리가 아닌 집 밥중에서도 자주 해드시는 김치볶음밥을 해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요리 켄텐츠를 만들 생각입니다. 프랑스요리를 하는 요리사가 한식을 어떻게 표현하고.

맛을 내는지 고민하는 과정을 만들어서 공유 하겠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살펴보겠습니다.

 

 

 

       -재료- (3인분)

 

베이컨 -  3장

돼지 목살 - 80g

마늘 - 5ea

대파(흰부분) - 1ea

버터 - 50g

이태리 파슬리 -  5g

식은밥 - 3인분

계란 - 2ea

식용유 - 50g

신 김치 - 100g

소금

후추

 

 

 

재료입니다. 베이컨만 사용하셔도 되고, 돼지고기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집에 베이컨이 약간 부족하고 돼지고기도 약간 있어서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야채도 집에 있는것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파프리카나 피망이 있으면 같이 사용하셔도 됩니다.

 

 

재료 손질을 하였습니다. 베이컨과 돼지고기 목살은 먹기 좋을 크기로 썰었습니다.

마늘은 다졌고, 대파는 대파기름을 만들기위해 사진과 같은 크기로 썰었습니다.

 

 

식은 밥을 준비 했습니다. 요리한수가 고지혈증이 있어서 집에서 현미를 섞어서 밥을 해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미 밥이 준비가 되었네요. 흰 쌀밥을 준비 하셔도 되고 현미 밥을 준비하셔도 됩니다. 취향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밥에 계란을 넣어줍니다. 계란2개중 1개는 노른자만 넣어 줍니다.

소금, 후추, 식용유를 넣어서 버무립니다. 다진 마늘은 여기서 버무리셔도 되고, 밥을 볶다가 넣도록

하겠습니다.

 

 

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대파를 천천히 볶아서 파기름을 만듭니다.

 

 

센 불에 하면 타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볶으면 대파의 식감이 떨어 지니, 식감이 조금 살아있고, 대파 기름이 나왔을떄

베이컨과 고기를 넣어 줍니다.

 

 

 

베이컨과 고기를 볶습니다.

 

 

베이컨과 고기를 다익히면 기름이 나옵니다. 그기름에 김치를 볶을거니 익은 베이컨, 고기, 대파난 건져냅니다.

 

 

프라이팬을 씻지 않고 베이컨과 고기의 기름으로 신 김치를 볶아 줍니다.

 

 

김치를 볶을때, 버터 2조각을 넣어서 버터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김치를 잘 익혀 줍니다.

 

 

김치가 다익으면, 아까 볶아 두었던 베이컨, 돼지목살, 대파를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여기서 매운걸 좋아 하시는 분들은 고추가루, 청량고추등을 넣으시면됩니다.

저희 가족은 매운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넣지 않겠습니다.

 

 

아까 계란, 오일, 후추, 소금간을 한 밥을 넣고, 버터와 다진 마늘을 넣고 맛있게볶아 줍니다.

버터를 지금 넣어야 버터의 고소한맛과 풍미를 더 느낄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입니다. 예쁘게 잘 익어서 사진 올려 봅니다.

마트에서 싸게 나오는 아보카도들은 거의 집에서 잘 숙성시켜도 먹지 못하는경우가 많은데, 수십번

사먹어 본 결과, 그냥 비싼 1개당 2500이상 하는 아보카도만사서 먹습니다. 개당 990원정도 싸게 파

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거의 70프로가 익으면 안에 색도 이상하고 곰팡이 썰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이기위해 저는 재값주고 좋은 아보카도를 사서 먹습니다. 우유와 꿀에 갈아 먹어

도 좋습니다.

 

 

김치볶음밥을 그릇에 담고, 이태리 파슬리를 올려줍니다.

 

 

아보카도를 올리고,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리한수의 집 밥 앞으로도 계속 읽어 주시고, 따라서 해보세요.

 

요리한수가 운영하는 프랑스요리 유튜브도 많은 이용바랍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해요!

 

 

요리한수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TOL9K1NXRZkR0a8YqOR9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