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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밥

오징어 무국 맛있고, 간편하게 끓여 먹자~(해장하기 좋은 국)

안녕하세요. 제주에서 프랑스요리 하는 요리한수입니다.

오늘은 집밥요리중 오징어로 만든 무국, 오징어 무국을 해보겠습니다.

칼칼한 오징어 무국 저는 집에서 자주 해먹는데요.

아주 쉽고 ,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오징어 - 2마리

무 - 100g

대파 - 100g

청량고추 - 3개

고춧가루 - 1.5T

국간장 - 2T

까나리 액젓 - 1T

마늘 - 20g

디포리 - 30g

다시마 - 5g

 

 

먼저 차가운 물에 디포리, 다시마를 넣고 불으 켜 줍니다.

물이 끓기전 물방울이 생기면 다시마는 건져 주세요.

오래 끓이면 다시마의 떫은 맛까지 나오니, 물방울만 생기면

건져 주시면됩니다. 일식의 1번다시 끓이는 방법도 이렇습니다.

 

 

재료 손질 하겠습니다. 무는 직사각형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대파, 마늘, 청량고추도 이렇게 썰어주세요.

 

오징어 손질을 하겠습니다. 오징어는 물에서 깨끗하게 씻은후 척추뼈를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칼집을 넣겠습니다.

 

 

 대각선으로 양쪽다 칼집을 넣어 줍니다.

 

 

칼 집을 넣은 상태에서 이렇게 잘라 익히면

 

 

이 모양이 됩니다.

 

 

다음은 이렇게 잘라서

 

 

이렇게 잘라서 익히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저는 이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두가지 방법으로 썰었습니다.

 

 

 

다시마를 건져내고 디포리를 조금더 우려줍니다. 그리고 건져냅니다.

 

 

무를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팔팔 끓을때 오징어를 넣어야 비린 맛이 안납니다.

 

 

대파, 처량고추, 마늘을 넣고 끓여줍니다.

 

 

국간장 2수푼, 까나리 액젓 1수푼, 고춧가루 1.5수푼을 넣고 한 소꿉 끓어줍니다.

 

 

시원하고 얼큰한 오징어 무국 입니다.

간편한데 맛있어서 자주 해먹습니다.

 

만드는 방법

 

1) 다시마 5g, 디포리 30g을 찬물에 넣고 불을 켜준다.

2) 물이 끓기전 물 방울이 생기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주고, 계속해서 육수를 만든다.

3) 오징어 두마리는 깨끗하게 씻어서 칼집을 넣고 썬다.

4) 무100g, 대파 100g, 청량고추 3개, 마늘20g을 썰어서 준비한다.

5) 육수가 완성되면 디포리를 건져내고 무를 넣고 끓인다.

6) 끓기 시작하면 오징어를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7) 모든 재료를 넣고 국간장 2스푼, 까나리 액젓 1스푼, 고춧가루 1.5스푼을 넣고 간을하고

  마무리한다.

오징어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 해드렸습니다.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방법이여서 자주 해먹습니다.

맛있는 집밥 여러분도 해드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